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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면 후회할까요

오늘은 결혼 안 하면 후회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해서 좋다 안 좋다고 구분 지을 수 없는 부분이지요. 그래도 안 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면 후회한다라고 들으며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적으로 경험을 하고 아니라고 말하는 편이 더욱 낫다고 보입니다.
 
일단 결혼을 하면 어떠한 단점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혼을 하게 되면 결혼 후부터는 더 이상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 관계 "라는 그룹을 위주로 다투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다툼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잘 풀어나가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관계이고, 관계에 대한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만큼 성인으로써 한층 더 성숙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대부분 개인주의이며, 관계는 집어치우고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며 싸우곤 합니다. 즉 관계 개선은커녕 이혼부터 생각하는 것이 오늘날의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참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요. 그러나 단지 중간은 유지하여야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참아왔던 시대라면, 지금은 너무 극단적으로 솔직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러하오니 중간을 두시면서 살아가시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또 한 가지의 단점은 너무 신경 쓸게 많다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저렴한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지만 직장이 서로 서울이라서 서울의 월세방이나 빌라 전세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결로부터 시작하여 곰팡이까지 아이의 학교부터 시작하여 등등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무리한 대출을 받아 서울에서 강제적으로 살 수밖에 없지요.
 
즉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남들이 바라보는 이미지를 위해서 서울에 남아 살아가는 게 현실입니다. 즉 개인적인 자유라는 것은 없으며, 부부끼리 서로 합의하에 지방에서 살기로 했다고 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도 합니다. 양가 부모의 눈치도 보아야 하며 등등 여러 가지 신경 쓸게 많습니다.
 
결론은 단점부터 먼저 세세하게 생각을 하시고, 그다음에 혼자 살면서 생기는 단점을 쭉 써 내려가신 다음에 단점의 개수를 비교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낫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