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헤어 머리 젤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머리카락이 반꼽슬이신 분들은 헤어젤을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곱슬처럼 보이게끔 만들어 버리니, 가급적이면 포마드 혹은 유연한 왁스를 이용하여 주시며 헤어스타일을 가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헤어 젤 머리카락 타입
헤어젤에 어울리는 머리카락 타입은 머리가 쭈삣 서있는 직모 타입의 생머리이신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는데요. 가장 우선적으로 숱이 많으면 다행이지만, 숱이 적음과 동시에 모발의 굵기 또한 가늘기 때문에 헤어젤로 스타일링을 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헤어젤을 잘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어젤 잘 바라는 방법
우선 헤어젤은 많이 짜서 골고루 바르는 것이 아니고, 직모 타입의 경우에는 드라이를 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비벼주며 말려줍니다. 비벼주며 말려주게 되면 머리가 약간 반곱슬 형태로 이루어지며, 왁스나 헤어젤을 바를 때 모양 잡기가 굉장히 편해집니다.
그다음 헤어젤은 손톱 정도만 손에 덜어서 비벼 줍니다. 그리고 투블록이 신 분들은 전체적으로 털듯이 뿌리 쪽에는 안 닿게 윗부분만 발라주시고, 만약에 가르마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검지와 엄지를 이용하여 앞머리 뿌리 부분만 살짝살짝 모류 방향만 세팅하여 주시면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간혹 젤로 올백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동양인 기준으로 모발도 얇고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하기에, 쉽게 넘어가지지 않을뿐더러 머리숱이 없는 경우에는 올백을 발랐을 경우 머리카락이 전부 붙어 버리므로,
풍성한 올백의 상상과는 달리, 어정쩡한 헤어스타일이 될 수 있사오니 가급적이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헤어 젤을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만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이 부분은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직접 이렇게 저렇게 만져 보시는 것이 가장 최우선 적이므로, 글은 참고로만 바라봐주시고 직접 반복된 연습을 진행하셔서 스킬을 쌓아 올리시기 바라겠습니다.